(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연기를 위한 법안 처리에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5선인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마땅히 병역의무를 다하겠다는 BTS를 위해 병역연기를 법으로 보장해주는 게 맞는 처사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병역법 개정안 등 모두 3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국방위에서 의결한 병역법은 BTS 등 대중문화예술분야 우수자로 대한민국의 대내외적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에 대해 만 30세까지 징집과 소집의 연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향후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BTS의 병역 연기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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