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오스트리아 원정 A매치 평가전을 마치고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멕시코 및 카타르와의 평가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떠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26일쯤 귀국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이송 계획을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26일 총 18명의 대표팀 구성원이 귀국한다. 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9명, 의료진 및 스태프가 9명이다.


앞서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A매치를 치르기 위해 오스트리아 원정길에 나섰다가 대표팀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와 스태프를 포함해 총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로는 ▲조현우(울산 현대)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김문환(이상 부산 아이파크) ▲황인범(루빈 카잔) ▲나상호(성남FC) ▲황희찬(라이프치히) 등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소속팀이 있는 독일로 돌아간 권창훈과 황희찬을 제외한 선수들은 오스트리아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오늘(24일) 오스트리아로 전세기를 띄워 곧 귀국할 예정”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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