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클러브 회사와 이스마일 샤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세랑고르주의 28개 공장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영 BBC등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톱 글러브의 말레이시아내 공장 41개 중 절반이 넘는다.
현재까지 톱 글러브 직원 580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24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로 분류된 직원은 모두 병원 입원 조치됐다.
공장 직원 다수는 네팔 출신으로, 밀집도가 높은 기숙사에 함께 살고 있는 점이 대규모 감염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팬데믹(전세계적 유행)과 함께 개인위생보호장비 수요도 급증해 톱 글러브는 올해 기록적인 실적을 내왔다. 그러나 종업원 집단 감염과 공장 폐쇄 계획이 알려지며 이날 주가는 7.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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