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지난 일주일간 전 세계적으로 400만명을 웃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 통계를 인용해 지난 16일~22일 동안 406만891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5788만218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한 주간 6만7221명 증가해 누적 137만7395명을 기록했다.
WHO는 "지난주 보고된 신규 확진자는 대략 400만 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발생 속도가 둔화했다"며 "그러나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유럽으로 나타났다. WHO는 "유럽 지역은 지난 7일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를 냈다"고 밝혔다.
유럽은 전 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의 44%, 신규 사망자의 49%를 차지했다.
미국의 상황도 심각하다. WHO는 "미주 지역은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증가했다"며 "이 지역은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에서 여전히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는 미국(110만 명), 인도(28만 명), 이탈리아(23만 명), 브라질(20만 명), 프랑스(17만 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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