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 경기에서 심석희(서울시청)가 역주하고 있다. /사진=뉴스1
9개월 만에 돌아온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23·서울시청)가 2020-21시즌 첫 대회에서 2위 자리에 올랐다.
심석희는 2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32초52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날(26일) 열린 1500m 결승에서 4위에 머물렀던 심석희는 이날 1000m에서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자리는 1분32초460를 기록한 김지유(성남시청)가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유는 이번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3위는 1분32초557를 기록한 김아랑(고양시청)이었다.

남자 일반부 1000m에서는 베테랑 곽윤기(고양시청)가 1분31초6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들어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승수(스포츠토토)가 1분31초720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황대헌(한국체대)은 남자 대학부 1000m 결승에서 1분26초27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대학부 1000m 결승에서는 이유빈(연세대)이 1분34초889를 기록하며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