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과 전남 장성 육군 부대에서 29일 확진자 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369명을 기록했다.
각각 연천 소재 5사단 신병교육대 병사 1명과 장성 소재 상무대 소속 간부 1명이다.
연천 5사단 신교대에서 확진자가 추가된 것은 지난 26일 이후 사흘만에 처음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 1명은 이번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전 부대원에 대해 실시된 전수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었다.
그러나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이 나왔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4일 최초 확진자 발생 닷새만인 현재 71명으로 늘었다.
전남 상무대도 이날 간부 1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육군 전투병과 군사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에서는 전날 간부 16명과 병사 1명 등 총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상무대 소속 장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진행된 전수검사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인원들이다. 이날 추가 확진된 간부 1명 역시 전수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날 다른 부대에서는 각각 총 6명이 완치돼 현재 군에서 치료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77명으로 전날 보다 4명 줄었다.
이외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04명, 군 자체 예방적 기준 격리자는 327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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