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강이슬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BNK를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하나원큐는 2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BNK에 66-61로 이겼다.
4연패를 끊어낸 하나원큐는 3승7패가 됐지만 최하위에 머물렀다. 3연패의 BNK는 3승6패(5위)를 기록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강이슬이 20점 12리바운드로 힘을 냈다.
이날 강이슬은 1쿼터에서 여자프로농구 사상 12번째로 정규리그 3점슛 500개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26세 7개월) 기록. 종전 기록은 강아정(청주 KB국민은행)으로 2017년 2월에 달성한 27세 6개월이었다.
전반을 26-26으로 마친 하나원큐는 4쿼터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승부는 막판 집중력에서 갈렸다.
하나원큐가 경기 막판 양인영의 2점슛과 강유림의 3점슛으로 달아났고, 결국 승리를 거뒀다.
BNK는 구슬이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인 27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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