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 사진제공=평택시
중흥건설그룹이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공급에 나서면서 단지 조성을 본격화했다. 중흥건설그룹은 이번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평택 브레인시티 용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2단계 중 109필지, 총 20만3593㎡ 규모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용지 2필지(9만533㎡) ▲주상복합용지 1필지(2만6052㎡) ▲단독주택용지 30필지(7091㎡) ▲상업용지 14필지(3만8133㎡) ▲지원시설용지 62필지(4만1783㎡) 등이다. 

공동주택‧주상복합‧단독주택‧상업‧지원시설 등 총 20만 3592㎡ 규모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약 1조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7879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레인시티는 평택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2단계로 나뉜다. 1단계(145㎡)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한다. 이어 2단계(336㎡)는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공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용지 등을 조성한다.


경기 최대 규모 조성…약 1조7000억 경제적 파급효과, 7800여명 취업유발 기대
평택 브레인시티는 고속도로 5개, 국도 5개, 철도 5개가 인접해 있고 인천공항(72.7㎞), 김포공항(63.6㎞), 청주공항(50.7㎞), 평택항(24.8㎞), 인천항(64.2㎞) 등 주요 공항, 항만도 2시간 거리에 있다. 특히 직선거리 2㎞ 이내에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있어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서울 출·퇴근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 및 진위산업단지를 비롯해 이미 완공 또는 조성 중인 산업단지 21곳과 인접해 있어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평택시는 향후 이 일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800병상 규모 대학병원을 비롯해 의료 및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복합 클러스터도 조성된다. 평택시는 향후 이 일대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브레인시티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취업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