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에서 연구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국내 첫 완치 사례가 보고되면서 녹십자랩셀이 강세다.
7일 녹십자랩셀은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8%(5800원) 오른 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투여받은 70대 남성 중증 환자가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를 사용해 완치된 국내 첫 사례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환자의 혈장을 추출해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는 성분을 찾아 고농도로 농축·정제한 의약품이다.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녹십자랩셀은 완치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이날 개장하자마자 급등세로 출발했다.

GC녹십자 계열사인 녹십자랩셀은 지난 2011년 설립돼 2016년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날 녹십자 관련주는 모두 상승 출발했다. 녹십자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일대비 4.37%(1만5500원) 상승한 3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녹십자셀이 전일대비 2.79%(1150원) 오른 4만2350원, 녹십자웰빙이 1.11%(150원)오른 1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