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라이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DPC) 국장에 수전 라이스를 낙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이날 바이든 당선인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수전 라이스를 DPC 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라이스 전 보좌관이 지닌 폭넓은 외교 정책 배경을 고려하면 그를 국내정책 고문으로 지명한 것은 깜짝 놀랄 일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라이스 전 보좌관은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지낸 바 있다.


인수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톰 발색 전 아이오와 주지사를 농무장관으로, 오바마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데니스 맥도너를 보훈장관으로, 마르시아 퍼지 하원의원을 주택도시개발장관으로 발탁했다.

미국 통상정책을 결정하는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중국계 미국인인 캐서린 타이 변호사를 지명했다.

내년 1월 취임을 앞둔 바이든 당선인은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든 인수위는 인종과 성비를 반영한 다양성 있는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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