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슈터'로 유명했던 해설가 김은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노는언니 방송캡처

'미녀슈터'로 유명했던 해설가 김은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온아 자급자족 삼시세끼에 도전한 가운데 깜짝 손님으로 김은혜가 등장했다.
이날 '몰래 온 언니'로 등장한 김은혜는 계란 소시지 등의 식재료와 함께 소주를 들고 왔다. 이를 본 박세리는 "빨리 후래삼배를 하라"며 그녀를 다그쳤다. 그러나 김은혜는 계속 머뭇거렸고, 이를 감지한 남현희는 "왜 그러냐, 무슨 고민 있냐"라고 물었다.

김은혜는 "맞다, 사실 내가 고민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박세리는 "고민을 왜 여기서 얘기 하냐, 여긴 네 고민을 들어주는 곳이 아니다"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은혜는 "솔직히 내가 술을 못마시진 않는다. 주량이 소주로 2병반 정도는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가 "뭐 2세라도 생긴 거냐"라고 퉁명스럽게 말을 하자 김은혜는 "그렇다, 몇번이나 함께 술을 마시려고 했지만 그래서 그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은혜는 "예정일이 2021년 3월이다. 지금 임신 7개월째가 넘어간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축하하면서 박수를 쳐주었지만, 한유미는 "그럼 여기서 고생하는 것은 못시키는 것 아니냐"라며 절규했다.

이를 듣던 곽민정이 박세리에게 "딸인지 아들인지는 언제 아냐"고 묻자, 아직 미혼인 박세리는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라고 정색을 했고 곽민정은 멋쩍어하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김은혜는 임신시기에 대해 의아해 하는 멤버들을 향해 "속도위반이 아니다"라며 "결혼 날짜랑 맞춰보면 속도위반처럼 보일 수 있는데 아니다. 계산법이 조금 다르더라"고 배란일부터 날짜가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김은혜는 지난 5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그는 '노는 언니' 첫 출연 당시 "선수 시절 별명이 '1층에서 떨어진 이효리'라고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