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는 올해 보험업계 경력이 없는 신입 보험분석매니저 30여명을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업 인사팀, 해외 금융사, 게임회사 디자이너 출신 등 다양한 배경과 경력을 가진 20~30대 밀레니얼 세대가 대거 합류했다.
올해 10월부터 실무에 투입된 이들은 판매 위주의 보험 설계 관행에서 탈피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각자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제공하며 보험분석매니저라는 직업을 새롭게 정의해 나가고 있다.
토스인슈어런스 측은 전체 보험분석매니저 중 업계 경력이 전무한 신입 매니저가 3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도와 실적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무경력 신입 공채 실험이 성공적이었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21일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 보험분석매니저 30여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토스인슈어런스의 비전에 공감하며 보험분석매니저로서의 커리어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관련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입사 예정이며, 6개월 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올 한해 정규직 채용 실험 등을 통해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보험 설계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내년에는 조직 규모를 확장하고 뜻이 맞는 보험사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을 혁신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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