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우완 아리하라 고헤이(28)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에 성공했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리하라가 텍사스와 2년 계약 총액 600~700만달러에 입단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텍사스가 23일 아리아라 측에 입단을 제의했고 입단 합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아직 텍사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아리하라는 준수한 우완 선발 자원으로 꼽힌다. 지난 6시즌 동안 일본 프로야구 129경기에 나와 60승 50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4경기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46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20경기에서 8승9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냈고,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을 선언했다.
아리하라는 최고 155㎞의 직구를 자랑한다.
추신수가 올해까지 뛰었던 텍사스는 최근 리빌딩을 선언하고 팀 개편에 나섰다.
랜스 린이나 마이크 마이너 등을 내보내고 데인 더닝, 코비 알라드 등 유망주들로 채웠다.
아리하라는 지난달 구단의 허락을 얻어 포스팅에 나섰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아리하라의 협상 마감 시한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6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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