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유럽연합(EU)을 떠나는 영국과 베트남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베트남 현지 언론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국은 새 협정이 기존의 EU-베트남자유무역협정(EVFTA)을 대체할 것이며 31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EVFTA는 지난 8월 발효됐으나 브렉시트로 영국이 31일부터 EVFTA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양국은 줄곧 FTA를 논의해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베트남자유무역협정(UKVFTA)은 EVFTA와 동일한 조항들을 갖추고 있다. EVFTA에 따라 베트남과 EU는 상호 관세의 99%를 철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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