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백악관의 코로나19 백신개발 책임자가 내년 2월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백악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의 최고책임자 몬세프 슬라위 박사는 30일(현지시간) J&J 백신은 미국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슬라위 박사는 "효능 분석이 1월 한 달 동안 진행되고 긴급사용 신청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2월 초중순에 승인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백악관 초고속작전 팀이 J&J 백신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슬라위 박사는 또 "나는 이게 상당한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한다"며 "1회 접종하는 이 백신이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CNN은 1회 접종하는 J&J 백신은 덕분에 유통과 관리가 다른 백신보다 수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더나 및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은 총 2회 접종하며 94%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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