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장중 3000선을 넘은 코스피가 단숨에 3200선마저 돌파했다. 3거래일 만에 200포인트가 넘게 오른 셈이다.
11일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1% 오른 3161.90에 장을 출발했다.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320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개인은 1조182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88억원, 83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3.49%), LG화학(1.70%), 삼성전자우(6.56%), 현대차(8.54%), NAVER(2.40%), 삼성SDI(2.57%), 셀트리온(1.91%), 카카오(1.84%)는 상승세다. SK하이닉스(-1.45%), 삼성바이오로직스(-0.48%)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59포인트(0.06%) 오른 988.38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46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3억원, 13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3%), 에코프로비엠(3.56%), SK머티리얼즈(2.07%), CJ ENM(3.33%)는 상승세다. 다만 셀트리온제약(-0.36%), 에이치엘비(-2.15%), 씨젠(-3.27%), 알테오젠(-3.08%), 카카오게임즈(-1.06%), 펄어비스(-0.42%)는 하락 출발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이번 주 수급 주체들이 대형주의 변화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며 변화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지속할 것이다”면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수 있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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