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국내 도입 확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12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른 제약사 백신 추가 도입 계약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5600만 명분이다. 개별기업 4개 사와 도입 계약을 체결해 확보한 4600만 명분에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추가로 확보한 물량이 1000만 명분이다.
노바백스로부터 백신을 도입할 경우 도입 물량은 1000만 명분 이상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국내 도입될 전체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6600만 명분이 될 예정이다.
이미 집단면역에 필요한 물량은 확보했으나 아직 각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및 효능을 100% 확신할 수 없는 만큼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바백스는 현재 미국 및 멕시코 그리고 영국에서 임상3상, 남아공에서 임상2b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초기 임상 시험에서 위험한 부작용 없이 강력한 항체가 생성됐다. 또한 오늘 3월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에는 이르면 2분기 중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노바벡스 관련주로는 SK케미칼, 켐온, 디알젬, 제일약품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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