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66달러) 오른 5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2월 20일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10분 현재 배럴당 0.5%(0.29달러) 오른 56.35달러에 거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을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원유 수요 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바이든 당선인은 향후 추진할 부양책을 언급했다. CNN은 차기 바이든 정부의 부양책 규모가 2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도했다.
2조달러는 미국인에 대한 2000달러 현금 지급 및 중소기업 지원, 코로나 백신 보급 지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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