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모비릭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이른바 '따상'(공모가 대비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마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 좋은 출발을 보였다.
28일 모비릭스는 시초가를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배 가격인 2만8000원에서 형성했다. 장을 열자마자 상승세를 타던 모비릭스는 결국 이날 시초가 대비 30%(8400원) 뛴 3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비릭스는 게임사 중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기업공개(IPO)한 사례다. 당사는 지난 14~15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407.53대 1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00원~1만4000원) 최상단에 결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1485.51대 1이다.

모비릭스는 2004년 설립됐다. 캐주얼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로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00여종의 게임을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

이날 모비릭스는 지난 27일 선진뷰티사이언스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따상에 성공한 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