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영찬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하락세다. 애플과의 협업이 기대됐던 전기차 '애플카' 개발 관련 논의가 중단됐다는 해외보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대비 7.21%(1만8000원) 하락한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기아차는 전 거래일대비 14.48%(1만4500원) 하락한 8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애플과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논의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수년간 개발 프로젝트와 공급 업체 정보를 비밀에 부쳐왔던 애플이 전기차 관련 논의 소식이 알려지자 화가 났을 것”이라면서 “양사 간 논의가 언제 재개될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애플이 현대차·기아 대신 일본 완성차 회사와 손을 잡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