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언택트) 문화의 영향으로 고성장한 카카오가 올해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사진=뉴스1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언택트) 문화의 영향으로 고성장한 카카오가 올해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카카오에 대해 톡비즈 고성장의 지속과 신사업 흑자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5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카카오 주가는 장중 한때 50만원 고지를 넘어서기도 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2351억원, 영업이익 14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71%, 영업이익은 88.24% 상승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빌리티, 페이 등 신사업은 모객을 위한 마케팅을 제외하면 흑자가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됐다"며 "모빌리티의 경우 T블루 가맹 확대에 따라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이 가능하며 페이의 경우 결제액 성장과 금융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탑라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는 신사업 성장도 기대된다. 

그는 "모빌리티, 페이 등 신사업은 모객을 위한 마케팅을 제외하면 흑자가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됐다"며 "모빌리티의 경우 T블루 가맹 확대에 따라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이 가능하며 페이의 경우 결제액 성장과 금융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탑라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메인 비즈니스 고성장과 신사업 실적 개선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률 상승세가 지속된다"며 "오른 주가에서도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