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파미셀이 강세다.
17일 오전 11시16분 기준 파미셀은 전일대비 6.39%(1000원)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파미셀은 국내외 업체와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원료가 되는 의약품 원료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미셀은 지난해 원료의약품 성장 덕 영업이익이 3.7배로 불어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품목별로는 뉴클레오시드의 매출이 전년보다 2배 성장한 137억원을 기록,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진단키트 및 백신의 수요 증가와 글로벌제약사들의 RNA 핵산치료제의 치료 범위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원료물질의 매출 상승세가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mPEG 유도체 치료제 시장도 본격 성장하면서 관련 매출 역시 전년 29억원에서 94%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료의약품은 기존 고객사들의 수주 급증과 신규 고객사 확보로 실적 확대가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올해 내 울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