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은 3.5년물 700억원과 3.25년물 700억원 등 총 14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금리는 각각 3.5년물 2.38%와 3.25년물 2.34%로 민평금리 대비 18bp(0.18%p) 낮게 결정됐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교보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총 8곳이 참여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조달자금을 녹색 프로젝트와 사회적 프로젝트로 구분할 방침이다.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 및 프로젝트 ▲환경오염 방지 및 관리 ▲친환경 운송수단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수자원 및 폐수 관리 ▲기초 사회인프라 공급 및 개선사업 ▲취약계층 및 서민층을 위한 주택금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벤처 기업 지원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의 ESG 채권 발행은 기존 AAA와 AA등급에 국한돼 있던 발행시장을 A등급 여신전문금융회사까지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올 한해 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지속가능경영이 캐피탈 업계의 주된 화두”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투자와 공공 이익 창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영전반에서 ESG 기반 투자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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