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서부텍사스워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04달러(1.6%) 내려 배럴당 65.05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5월물은 1.12달러(1.61%) 하락한 배럴당 68.24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국제유가는 예멘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은 후티 반군이 7일 사우디의 석유시설에 대한 미사일과 드론공격을 감행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사우디 국영통신SPA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국영 아람코의 시설 한 곳이 드론고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설 혹은 인면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지정학적 불안에 순간 급등했던 유가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JTD에너지서비스의 존 드리스콜 본부장은 CNBC방송에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은 단기간에 그치는 경우 많다고 지적했다.


드리스콜 본부장은 지난주 미군이 이란과 이라크에 대한 정밀 군사작전을 단행한 것에 주목했다. 지난달 15일 이라크에서 미군 주도 군사동맹군 기지를 노린 로켓공격이 발생했고, 이에 미군은 대응적 공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