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이준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부산을 찾아 4·7 재보선 승리를 위한 지역 조직 다지기와 현장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부산을 찾아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부산지역 선대위원장을 만나 지역 조직을 다지는 한편, 부산 중소기업중앙회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잇달아 간담회를 한다.
그가 부산을 찾는 것은 선대위원장이 된 지 3일 만이다. 이 선대위원장은 직을 맡은 첫날부터 연이어 현장을 찾아 민심잡기에 나섰다.
10일에는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정책 과제를 듣고, 이어 오후에는 강동구 의회를 방문해 당 소속 강동구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원팀'으로 선거를 치르자고 독려했다.
전날에는 종로 광장시장을 방문해 상인간담회를 갖고, 노점상에서 음식을 먹거나 상인들과 사진을 찍는 등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민생 행보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중소기업계와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민생 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앞서 10일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고통스럽지 않고 행복한 나라가 좋은 나라"라면서 "그런 경제, 그런 나라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가 이처럼 선대위원장을 맡은 첫날부터 현장을 찾아 선거 지원에 나선 이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사전투기 의혹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재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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