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제로금리' 유지 입장을 밝히면서 안정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3포인트(0.24%) 오른 3054.93에 출발해 오후 2시48분 현재 17.37포인트(0.57%) 오른 3064.87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연준의 메시지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의장이 테이퍼링 시기와 관련해 기대 심리만으로 선제적인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점이 투자 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처럼 보인다"며 "더불어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한 점, 한때 1.7% 가까이 상승하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 폭을 축소하는 등 안정을 보인 점은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06억원, 299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홀로 70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창업투자(4.22%), 미디어서비스(4.07%), 가정용품(3.95%) 등이 강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62포인트(0.59%) 오른 949.3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0억원, 10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44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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