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원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토크 콘서트 취임식은 최 사장이 직접 제안했다. 업무 방식을 ‘Simple&Easy’(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하게 바꾸기 위해선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고 바로 소통해야 한다는 게 최 사장의 업무 혁신 방침이다.
최 사장은 지난 6년간 비씨카드 사외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취임 직후임에도 비전과 CEO(최고경영자)의 경영방침에 대해 즉시 공유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크 콘서트는 직원들의 관심 속에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여분 진행됐다. 사전 질의서를 받지 않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원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10년전으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아이돌’ 이야기 등 가벼운 주제부터 ‘사외이사로 외부에서 바라보던 비씨카드에 대한 평가’ ‘향후 사업추진 계획’ ‘조직문화’ 등 질문에도 모두 답했다.
최 사장은 방송 후 생각을 다시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만이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비씨카드 역시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고객 기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비씨카드 직원이 일하는 기본 요건은 쉽고 간결(Simple&Easy)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고객에게도 쉽고 간결(Simple&Easy)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에게 인정받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고객사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최 사장은 “상어는 계속해서 헤엄쳐야만 생존할 수 있듯이 우리도 끊임없이 액티브하게 움직여 금융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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