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TV와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는 데 성공하면서 주가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53분 기준 LG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31%) 오른 16만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51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한 18조8057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LG전자의 실적 효자인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가 1분기에도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보고있다.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대되며 그동안 억눌려있던 소비가 폭발하는 '펜트업' 효과에 힘입어 TV와 가전 판매가 늘어났을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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