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경기는 전월에 비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부정적 인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4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경기는 전월에 비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부정적 인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내놓은 '2021년 4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광주 4월 중 HBSI 전망치는 86.2로 전월 전망치(80.0)대비 6.2포인트 상승했다. 전남도 86.9로 전월 전망치(82.3)대비 4.6포인트 높아졌다.

광주·전남지역 HBSI전망치는 지난 2월 100.0, 94.4를 긱각 기록했지만, 주택사업이 기지개를 켜는 3월에 크게 악화됐다가 이달 반등했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활용된다.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경기가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주택사업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면서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개선 기대감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역에 따라 주택사업경기 흐름에 대한 편차가 큰 만큼 지역적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