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온의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47분 기준 켐온은 전 거래일 대비 395원(11.42%) 오른 3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이달 말부터 국내에서 위탁생산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6월 완제품이 생산되고 3분기까지 1000만명분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전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전략과 국내 백신개발 지원 방안 등을 보고했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전량 생산한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생산을 담당한 이력이 있는 켐온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켐온은 지난 2000년 1월 설립돼 신약이나 식품, 화학물질, 화장품 개발에 필수인 독성과 부작용 등의 안정성 등 평가를 위탁 수행하는 비임상CRO(임상시험수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