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27분 기준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2.67%)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결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고발당하면서 경쟁사인 매일유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일유업은 남양유업과 직접 경쟁관계에 있다. 일부 수입 상품 판매를 제외하고 대부분 매출액이 유가공 제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남양유업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면 주요 경쟁사들의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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