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지난해 1월 전 계열사가 함께 ‘ESG 이행 원칙’을 선언했고 3월에는 금융사 최초로 이사회 내에 ESG경영 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KB금융의 ESG경영 중장기 로드맵인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25% 감축하고 현재 약 20조원 규모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포함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9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해당 선언문에는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하기 위해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용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채권 인수 참여를 전면 중단하고 지속가능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KB국민은행은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전략 고도화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적도원칙 가입 선언 후 ▲해외 금융사 벤치마킹과 GAP 분석 ▲로드맵 수립과 개선과제 도출 ▲매뉴얼·가이드라인 개발 등 단계별 프로세스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올 2월 가입을 완료했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 등의 위험이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금융기관 간 자발적 협약으로 올 2월 기준 37개국 115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환경 리스크 대응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산업 등 친환경 부문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해 친환경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며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TCFD) 이행과 이니셔티브 참여 등 친환경 분야 글로벌 활동도 지속적으로 주도할 예정이다.
이어 KB금융지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지원을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핀테크 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투·융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건강한 지배구조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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