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18분 기준 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5원(4.32%) 오른 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날 오후 2시 과기부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위원회를 열고 충북 청주·오창에 짓는 방사광가속기 사업 추진을 확정키로 했다. 지난해 5월 예비타당성 신청을 한지 약 1년만이다.
방사광가속기는 빛을 발생하는 입자를 가속하는 장치로 쉽게 전자를 아주 빠르게 가속시켜 강력한 빛을 얻어내는 장치를 말한다. 에너지 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신소재·금속,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모비스는 대형 가속기, 핵융합 실험장비 구축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2011년 가속기용 LLRF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방사광가속기에서 방사광을 생성하는 장치인 언듈레이터(Undulator) 제어시스템과 수백개 장비로 구성된 가속기 전체를 통제하는 중앙통제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하면서 모비스 기술력은 관련 신규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