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36분 기준 비츠로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4.43%)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청주 오창에 추진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2시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에서 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방사광가속기 예타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9980억원을 투입해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오창TP) 산업단지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지어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가속해 고속의 빛(방사광)을 만들어내는 장비를 말한다. 태양 빛 밝기의 100억배에 달하는 방사광을 이용해 일반 현미경으로 볼 수 없는 미세 물질을 포착한다.
비츠로테크는 지난 2016년 포항에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만들 때 가속관, 에너지 배가장치를 공급한 이력이 있어 이번 수혜주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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