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는 3일 가정의 달 선물로 어린이·고령자 보험상품을 추천했다. 19세 이하와 65세 이상 연령층의 의료비는 크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생명보험 가입 비중이 다른 연령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19세 이하 인구의 진료비는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데 비해 생명보험 가입 비중은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도 역시 전체 진료비의 40.6%를 쓰고 있지만 생명보험 가입률은 전체의 10.0%에 그치고 있다.
우선 어린이보험의 경우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에 걸리면 그에 맞게 높은 진단금을 지급한다.
특히 틱장애,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 질병도 보장을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중이염, 급성상기도감염, 부비동염 등 환경 질환이나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각종 안과 질환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심지어 교통 사고, 유괴, 납치, 폭행 등 어린이 대상 범죄 피해도 보상된다.
최대 30세까지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100세 보장을 선택한다면 저렴한 보험료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성인 중대 질병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령자보험은 과거 고혈압, 당뇨, 경증질환이 있었던 유병자와 60~80대 고령자까지도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하다.
고령자보험 하나로 70세 이전에는 암 등 주요 성인을 보장하고, 70세 이후에는 치매 등을 보장받는 특징이 있다. 중·경증 치매가 발생했을 땐 진단비와 생활자금, 요양시설 예약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경증 이상 치매 환자는 실종방지를 위한 위치추적신호기를 지급받고, 간병에 지친 가족들은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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