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 3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치료제 글로벌 판매 개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5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51%) 오른 1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1.88%)과 셀트리온제약(1.59%)도 각각 상승세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규모의 방위산업체 POF(Pakistan Ordnance Factories)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바이알(병)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약 공급량 10만 바이알은 3만여명에게 투여가 가능한 물량이다. 파키스탄에서는 렉키로나를 공급받아 군인과 일반인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1차 판매를 시작한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현재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가들과 수출 협의 중"이라며 "항체치료제의 제한된 생산 캐파(capa)를 고려해 국제사회로부터 도움이 절실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렉키로나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