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에 1%대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5포인트(1.25%) 내린 3122.1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354억원, 8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조427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7%) 현대차(0.88%) 셀트리온(0.95%)은 상승했다. 삼성전자(-1.87%) SK하이닉스(-1.67%) LG화학(-1.51%) 삼성전자우(-1.77%) NAVER(-1.60%) 카카오(-3.10%) 삼성SDI(-4.90%)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3포인트(1.59%) 하락한 951.7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36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원, 112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펄어비스(1.57%)만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6%) 셀트리온제약(-1.00%) 카카오게임즈(-2.06%) 에코프로비엠(-5.56%) SK머티리얼즈(-0.82%) CJ ENM(-2.35%) 알테오젠(-3.92%) 스튜디오드래곤(-2.52%)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옵션 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했다"며 "전일 미국 증시 급락과 연동된 흐름으로 3100선 초반에서 갭 하락을 형성하며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후 인플레이션 관련 불안 용인을 소화하며 오히려 장중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개인 및 연기금 순매수세에 힘입어 3160선까지 회복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차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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