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인적분할 신설 법인인 엘엑스홀딩스(이하 LX홀딩스)가 변경 상장 첫 날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24분 LX홀딩스는 시초가 대비 450원(3.56%)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직후 10% 가까이 치솟으며 1만3900원을 찍은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다.  

LX홀딩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1만26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LX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X홀딩스는 1만2000~1만4000원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분할 직후 LG는 기준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으나 LX홀딩스의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핵심 자회사의 사업 성과와 각 그룹 주체 별 구체화될 성장 전략 등을 고려할 때 분할 이후 중기적 관점에서는 견조한 주가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