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이 강세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기술고문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차세대 소형 원자력발전소(SMR)를 건설한다는 소식에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창스틸은 오후 1시20분 전 거래일 대비 155원(4.34%)상승한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게이츠는 마크 고든 와이오밍 주지사가 주재한 영상회의에서 자신이 설립한 원전 기업 테라파워가 버핏이 소유한 전력 회사 퍼시피코프와 함께 와이오밍주의 한 폐쇄 석탄공장 용지에 소듐(나트륨)을 이용한 핵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이츠는 "나트륨이 에너지 산업에서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으로 소형 모듈 원자로(SMR)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차세대 에너지 개발원으로 주목받으면서 그동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소외됐던 원전 산업이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내 원전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편 대창스틸은 한국형 원전에 이중 바닥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원자력발소 이중바닥재를 아부다비원전 1·2호기, 요르단 원전 등 해외 한국형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해 신원전1·2호기 등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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