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비헤이브글로벌을 통해 틱톡과 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한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강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중국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위챗을 금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무효화했다는 소식에서다.
10일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75원(6.12%)상승한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외국과 연관된 애플리케이션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을 설정토록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틱톡, 위챗 등 중국 앱을 겨냥해 국가안보 위험을 이유로 무작정 금지토록한 반면 바이든은 국가안보 위협에 관한 근거가 될 기준을 설정토록 해 사실상 이들 앱의 사용금지 조치를 무력화한 것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은 트럼프가 서명했던 미국 기업들의 틱톡·위챗 사용금지 행정명령 3개를 무효화하고 대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 상황설명에 따르면 새 행정명령에 따라 상무부는 외국세력과 연계된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시 조사하고, '용인할 수 없는 위험'으로 어떤 점들이 기준이 될지를 구체화한다.
한편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자회사인 비헤이브글로벌은 전세계로 송출되는 틱톡의 중국 및 글로벌 인터내셔널 광고 대행을 맡고 있어 이에 대한 수혜가 점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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