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의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46분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300원(5.34%)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는 중국 허베이강철과 중국 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합작 계약 서명식을 갖고 각각 50%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이번 합작으로 중국 시장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중국 내 판매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허베이강철은 지난해 기준 조강 4400만 톤(t)을 생산한 중국 2위, 세계 3위 철강사다. 포스코와 함께 포천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
포스코와 허베이강철은 각각 3억 달러(약 3300억원)씩 총 6억 달러를 투자해 허베이성 탕산(唐山)시 러팅(樂亭)경제개발구에 90만 t급 도금강판 생산공장을 짓는다.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말 준공한다는 목표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도금공장, 컬러공장 등 다양한 강판 생산라인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포스코와 허베이강철의 합작사 추진에 기대감이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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