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테크의 주가가 오름세다.
30일 오전 10시 영화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4.51%)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환경부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7월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등을 회수·보관·재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설치하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운영업무를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앞으로 늘어나는 폐배터리 발생에 대비해 사업비 171억 원을 투입해 경기 시흥, 충남 홍성, 전북 정읍, 대구 달서 등 전국 4개 권역에 설치된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이 93%인 거점수거센터는 오는 8월 준공해 시범운영을 거친 후 민간매각이 허용되는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영화테크는 2000년 전기자동차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등 연구, 설계, 개발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자동차용 정선박스 등 전장품, 컨버터·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 전기차 핵심 전력 변환 및 전력전자 분야 부품, 모듈 등을 개발해 국내외 자동차 OEM사 및 전자회사 등에 공급한다. 이에 영화테크가 환경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지원 사업의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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