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캐리소프트의 주가가 강세다. 중국 정부가 한 가구당 최대 3명의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이 호기를 맞을 전망이 나오면서다.
30일 오후 1시31분 캐리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650원(10.73%) 오른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중국 산모 및 영유아 용품시장 발전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산모·영유아 관련 산업 발달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산모 및 영유아 산업 시장은 2017-2020년 사이 연평균 16.5%씩 성장했다. 중국 정부가 한 가구당 최대 3명의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이 예상된다.
분유, 기저귀, 유모차, 의류, 임산부 용품 등 주요 9대 품목의 중국 내 브랜드 선호도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품목에서 '국산이든 외국이든 상관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국 브랜드만 구입 또는 선호' 비중이 높았다. 분유, 기저귀, 이유식 등 안전에 민감한 품목일수록 외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분유의 경우 유일하게 '외국 브랜드 구입·선호(50%)'가 '국산이든 외국이든 상관없다(38%)'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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