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가운을 벗고 말끔한 평상복 차림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려 한자리에 모였다. 오진승(정신건강의학과)·우창윤(내과)·이낙준(이비인후과) 3명의 전문의는 의학 상식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을 운영하며 약 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딱딱하고 어려운 의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들이 모인 곳은 평소 찾던 촬영 현장이 아닌 ABL생명 본사 북카페다. ABL생명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콘텐츠 제작 때문이다. ‘닥터프렌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인 건강관리에 대해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궁금한 점을 속 시원히 알려주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인포테인먼트 영상이다.
시리즈 첫 편 주제는 ‘다이어트’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건강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ABL생명 보험상품 ‘건강등급 적용 특약’과도 관련이 있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혈압·요단백·혈색소·공복혈당·간기능 수치·콜레스테롤·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산출된다.
때문에 마른 몸매보다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다이어트 정보가 담겼다. 후속으로는 스트레스·입냄새·수면 등을 주제로 다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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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유튜브, 다양한 연령층 교류의 장” ━
유튜브는 거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ABL생명은 유튜브가 방문자수·체류시간·도달률 등에서 여타의 디지털 채널을 압도해 광고매체로서 역할도 크다고 판단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유튜브는 유치원생부터 70~80대 노인까지 쉽게 들어와 본인의 영상을 올리고 정보를 얻고 재미를 즐기는 교류의 장”이라고 전했다.
ABL생명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 하에 ▲각종 영상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놓는 허브플랫폼 ▲유튜브의 성장과 진화에 맞춰 영상 콘텐츠가 퍼져가는 소셜미디어 채널 ▲회사의 광고를 집행하는 창구 등으로 활용하는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ABL생명 유튜브 채널을 찾아 들어가면 다양한 영상과 함께 ‘배려하자곰’ 캐릭터가 눈에 들어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취업 준비생에게는 응원을, 자영업자 고객에게는 비즈니스 지원을, 국민에게는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려는 배려심이 영상에 녹아 있다. 정보·재미·감동 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에는 모두 ‘배려하면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제작의도가 깔려 있다.
고객이 자주 가는 맛집 등도 소개하며 고객 친화적인 영상도 담았다. ‘맛따라 고객따라’는 전문 리포터가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음식을 직접 맛보고 소개하는 시리즈 영상물이다. ABL생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숨겨진 맛집을 찾아 ABL생명 고객의 비즈니스와 FC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영상물을 제작했다.
첫 영상에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조개구이집이 소개됐다. 이 식당은 대구경북지역단 경주지점 박현선 FC의 고객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식당이다. 살아있는 생물만을 취급하며 유통 마진을 줄이기 위해 산지에서 직접 싱싱한 재료를 공수한다. 조개와 산낙지를 비롯해 여름 한철만 먹을 수 있는 하모(갯장어) 샤부샤부 등을 직접 맛본 리포터는 음식의 싱싱함과 맛에 연달아 감탄을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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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000명, 누적조회수 1600만회 기록 ━
ABL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10년 개설됐다. ABL생명으로 사명이 변경된 2017년부터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7월 기준 약 1600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구독자 수는 2000여명으로 아직은 많지 않다. 하지만 200개가 훌쩍 넘는 영상이 올라와 있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 구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ABL생명 유튜브 채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은 ▲닥터프렌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맛따라 고객따라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가 진행하며 다양한 직장의 업무와 고충에 대해 듣는 ‘영지야 놀잡(job)’ ▲취업 준비생의 속마음을 듣고 그들을 응원하는 ‘취준생 응원 영상’ ▲채널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이었던 ABL생명 영상 콘텐츠 공모전 ‘A 배려 Life’ ▲더 나은 생활 꿀팁 ▲ABL생명 이야기 등이다.
고객들이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보다 잘 느낄 수 있도록 보험금 지급 사례를 담은 ‘보험금 지급 사례 감동 시리즈’ 등도 꾸준히 구독자가 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유튜브는 다양한 연령대와 수많은 사람들이 즐긴다.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딱딱하다는 이미지를 벗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재미와 감동까지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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