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28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롯데카드 남대문 콜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은 위원장은 "2금융권 대출의 빠른 증가세가 우려스럽다"며 "연초 목표한 가계부채 증가율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최고금리 인하 과정에서 생계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여전사가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면서도 "금융업권 간 규제차익을 활용한 대출경쟁을 자제하고 카드론 등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은 위원장은 이날 부동산 시장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제2금융권 가계대출을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목표인 연 5~6%를 맞추려면 하반기에는 3~4%대로 관리가 돼야 한다"며 "하반기엔 (가계부채를)더 엄격하게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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