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3포인트(0.11%) 오른 3226.76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078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0억원과 11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42%) 전기·전자(1.72%) 통신업(0.71%)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3포인트(0.04%) 하락한 1037.3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1억원과 3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7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미국, 중국, 유럽 등 한국의 주요 수출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민감주의 약세에 불구하고 전일 반등한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IT섹터의 강세가 이어졌다"면서 "철강업종은 중국의 철강 감산 강도가 약해질 가능성이 부각되며 경기민감주의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