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IT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가 오늘(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사진=브레인즈컴퍼니 홈페이지
지능형 IT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가 오늘(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브레인즈컴퍼니의 시초가는 이날 오전 8시30분~9시 공모가(2만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한 결과 1190.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2319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지난 3~4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42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희망범위(2만~2만25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참여기관의 76.2%가 2만5000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은 1507곳 중 132곳(9.6%)만 신청했다. 3개월 확약 71건, 1개월 확약 61건 등이다.

상장 후 브레인즈컴퍼니의 총 발행주식수는 410만8796주다. 이 중 34.5%(141만9217주)는 상장 직후 매도 가능 물량으로 나올 수 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전문 기업이다. 21개 모듈로 구성돼 확장성이 뛰어난 'Zenius EMS'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내년엔 소프트웨어 구매 및 설치 과정 없이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플랫폼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출시할 예정이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 IT 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시장에서의 우월적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장을 선점하는 등 신규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투자자분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