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삼일의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42분 삼일은 전 거래일 대비 665원(13.96%)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삼일은 홍 의원의 19대 대선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던 강석호 전 의원이 고문을 맡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홍 의원 관련주로 묶였다.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29.8%, 이재명 지사는 0.6%포인트 오른 26.8%로 나타났다.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였다.

야권에서는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홍 의원은 전체 후보 적합도에선 전주보다 1.1%포인트 오른 8.4%로 4위에 그쳤지만 범 보수권 적합도에선 3.9% 오른 20.5%로 나타났다. 

그 외에 주자들로는 처음 진입한 최재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5.1%로 5위, 유승민 예비후보가 3.6%로 6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3%로 7위, 역시 처음 진입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1%로 8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로 9위,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0.4%로 10위를 차지했다.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