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이어 항체 치료제가 임상시험(3상)에서 유증상 감염을 위약 대비 77%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켐온이 강세다.
24일 켐온은 오전 9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115원(2.77%)상승한 4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항체치료제인 'AZD7442'에 대한 임상시험은 5197명을 대상으로 미국, 영국,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등 87곳에서 진행됐다. 치료제를 투약받은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으로, 75% 이상은 백신 접종 후에도 면역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면역억제환자, 심혈관질환, 당뇨 등 기저질환자로 구성됐다.
이들 참가자들은 약 2대1 비율로 AZD7442 300밀리그램 또는 위약을 각각 두 차례 투약받았다. 임상시험 결과 AZD7442 투약군은 위약 투약군 대비 유증상 코로나19 발병률이 77% 낮았으며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켐온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위택생산하는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해당 백신 비임상(동물시험) 연구를 위탁받아 시험에 착수한 바 있어 아스트라제나카 관련주로 시장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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