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25분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7.51%)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풍력발전사업 확대와 수입차 브랜드 딜러로서의 새로운 기업 가치 평가가 시급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올해 추정 EPS 5465원에 건설업종 평균 PER 7.4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김승희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분기까지 실적 호조에도 중견 건설사로서 국한된 시각 때문에 시장 대비 디스카운트 돼왔다”며 “코오롱글로벌은 풍력 발전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이면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사후 서비스(A/S), 인증중고차 사업을 보유한 멀티 브랜드 딜러로서의 가치 부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채겡 따라 풍력 프로젝트가 확대될 경우 국내 풍력발전 1위 업체로서 위상이 부각되면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정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각각 2조원 규모의 육상풍력 15건과 해상풍력 수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를 시작으로 풍력 리파워링 시장 선점도 추진하고 있다”며 “리파워링 사업은 20년 이상의 노후 설비를 최신 설비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부지 매입과 인허가 작업 등에서 신규 단지 조성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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